인테리어를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발품을 팔아야하는걸 느낀다.
로얄엑스처럼
직접 눈으로 보고 제품을 선정할 수 있는 공간에 가는 것은 정말 정말 중요하다.
( 플레그쉽 공간에 갈 때마다 견적이 바뀐다... )
플레그쉽을 포함한
인상적인
카페, 미술관, 전시관, 테니스장도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화성 근교 나들이로 정말 정말 추천하고 싶은 '로얄엑스' 리뷰를 시작한다.
What is 'ROYAL X' ?
로얄앤컴퍼니는 욕실에 들어가는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가끔 화장실을 이용하다보면 빨간색으로 "R" 이라는 로고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로얄엑스(ROYAL X)는
로얄앤컴퍼니가 50년 간 만들어 온 국내 욕실 문화를 재조명하도록
만든 플레그쉽, 카페, 미술관, 전시장을 포함하는 공간의 이름이다.
위치와 운영시간
주차공간은 넉넉한 편은 아니였다.
나는 R5 앞에 주차 후 플래그쉽 스토어 먼저 구경했다.
매주 월욜 휴무
화-일 10:00-19:00
로얄엑스를 관람하는 꿀팁 👻 바로, 스탬프투어를 해보는 것!!!!!
... 스탬프투어 못보고 지나가서 로얄엑스를 두번 돌았다...ㅎㅎ...
스탬프 투어를 따라서 투어하면 R5->R2를 '동선에 맞게' 투어할 수 있다.
마지막에 귀여운 손거울도 기념품으로 얻을 수 있으니 정말 1석 2조 ^^
R5 입구에서 스탬프북을 얻을 수 있다.
스탬프를 따라 투어를 하면 된다.
스탬프 디자인도 너무 이쁘다!
플래그쉽과 전시장 등등 요렇게 스탬프가 놓여져있다.
R5-3층
컴바스 체험 , 디자인 스튜디오가 위치해있다.
폭신폭신한 수건, 향기로운 비누들을 할인가격(?) 판매한다.
치약이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ㅠㅠ
중간중간 다양한 타일 구경도 가능하다.
세일하는 타일들도 있었다.
세상 예쁜 색감의 타일들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다.
인상깊었던 디자인 욕실들
욕실도 정말 많은 디자인이 가능하다는걸 알게되었다.
R5-2층
3층에서 다양한 디자인을 보았다면 하나하나 제품의 다양함을 볼 수 있다.
악세사리면 악세사리, 욕조면 욕조,,, 정말 다양하게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다.
풀장과 휴식할 수 있는 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R5-1층
One Week 라는 생성예술오페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AI 관련된 내용인데 수준높은 AI오페라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니...정말 좋았다.
전시 설명...
사실 처음에는 AI오페라가 아닌줄알고 무서웠다.
내용이 꽤 길다. 처음부터 보는 것을 추천한다.
처음부터 내용을 보니 정말 재밋었다.
의미도 있고 신기하고 집중해서 감상했던 것 같다.
무중력이라는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메인 작품은 2개였다.
밖으로 나와서 옆 건물인 R2로 이동했다.
R2 전시와 카페가 위치해있다.
R2-1층
2층으로 가서 내려와야하고,
'물 X 불 X 바람의 계승자' 주제의 전시회이다.
"R2 전시장을 들어서자마자 고서들이 가득 쌓여있다.
얇고 매끈한 스크린 위로 우리는 맺히는 한없이 가벼운 빛이 현대의 정보 전달의 모습이라면
수백년 전의 그것은 두껍고 무겁다..."
넓은 공간은 아니였지만
중간중간에 의미가 많은 작품들이 있었서 좋았다.
R2-4층 카페 & 베이커리 & 테니스장(?)
로얄엑스만의 감성을 잘 살린 인테리어가 인상 깊다.
넓은 공간에 적당한 여유 ^^
사람이 많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민트색 화장실 컨셉의 카페라니..넘 귀욥다.
망고쥬스가 너무 맛나게 생겨서 먹었다. 음 ^^ 맛있다.
사진을 못찍었지만,,, 화장실이 이렇게 이쁠일인가...
카페를 한바퀴 돌다보면 외부로 나갈 수 있었는데,
R5 옥상에 테니스장이 있었다!!!
비싸지만 않았으면 당장 테니스 치고 싶었다!!!
외부
정원이 포토 스팟이라고 했는데
오늘은 꽃이 별로 없었다... ( 비오기 전이라 그런가...ㅠㅠ )
그리고 너무 더워서 사진은 패쓰~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는 전시회랑 상영회 플리마켓도 하는것 같다.
#화성가볼만한곳, #화성아이랑, #화성로얄엑스, #로얄엑스클럽, #로얄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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