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으로 아토피 피부인 나는 겨울이 너무 싫다.
극건조. 정말 극건조...
바디로션을 바른 지 딱 반나절이 지나면 가렵기 시작한다.
( 아침/저녁 무조건 2번 샤워가 필수다 ㅠ )

일리윤,, 세타필,, 더마비,, 아비노,, 아토팜,,
여러 바디로션을 써봤지만 로션만으로는 절대..절대,, 내 피부를 만족시킬 수 없었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찾은 조합...
극건조용 바디로션 + 오일
이렇게 섞으니 이전 보다는 가려움증이 덜 올라왔고,
보습도 반나절이상은 유지가 되기 시작했다.
그중에서 내 피부에 가장 잘 맞았던 조합을 추천한다.
로션은 2종류 , 오일은 1종류이다.
neutrogena intense repair cica emulsion
뉴트로지나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전
1년 넘게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사용했던 바디로션이다.
올리브영에서 세일하면 무조건 2~3개는 사서 쟁여놓고 사용했다.
illiyoon
일리윤 레드이치 케어 크림
일반 일리윤 바디로션은 사용해봤는데 지속감이 크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레드 이치 크림은 꽤 지속감이 가는 것 같다.
이번에 구매해봤는데 유일하게 뉴트로지나만큼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다.
호호바오일
인터넷에서 많이 추천하길래 사용 중인데 꽤 만족 중이다.
헤어 에센스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 머리에 쓰면 너무 기름져서 나는 비추 )
얼굴 수분크림에는 저녁에는 살짝 섞어서 바르기에 좋다.
코코넛 오일 / 뉴트로지나 오일 같은 경우는 너무 기름져서 온 집안이 미끄러워서 추천은 피하고 싶다.
최근 사용하고 있는 조합이다.
로션에다가 그냥 호호바 오일 섞어서 사용하면 된다.
오일을 섞어서 바르면 몸에 바르는 로션의 양도 줄어드는 것 같다.
극건조함으로 고통받고 있으시다면 써보시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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