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파에 나왔떤 맛집이라 기대했던 곳.
구글 평점
리뷰 4,681개에 별점 4.2... 이건 믿을만하지!
리뷰 개수에 대비해 꽤나 높은 별점이었따.
운영시간
매일 오후 4:30 부터 자정까지 이지만 조금 더 늦게까지 하는 것 같았다.
참고로 '라인맨'으로 배달도 가능하고
찾아보니 전화로 예약도 가능하다....( 나는 예약이 되는지 몰라서 그냥 생으로 기다렸다...)
란쩨오쭐라
2일차 일정의 저녁으로 방문한 곳... 시장구경에 마사지까지 받고나니 노곤노곤하니 배가 고팠다.
자정까지 한다고 하니.. 방문해보기로 했다. GRAB으로 숙소에서 란쩨오쭐라까지 이동했다.
🌼여행 2일 차 (토)
아침 - 조식
-> 일일 투어 ( 담넌사두억 + 위험한기찻길 ) 8:00 ~ 14:00
-> 점심 - 쁘라이라야
-> 짜뚜짝 주말시장
-> 마사지
-> 저녁 - 란쩨오쭐라
도착하니...오후 10시 30분...(오늘은 토요일) 이시간이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오후 10시 30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식당앞에 사람이 너무 많았다.........
줄서있으신분들 포함 저 뒤에 빼곡한 손님 모두... 여기 손님이다...
그리고 의문이 들었다. 먹을 수 있을까,,,,? ( 결론적으로는 1시간 조금 넘게 기다려서 먹었다!!! 🤣🤣🤣🤣🤣🤣)
일단 번호표를 받아보았다.
바로 앞에 테이블에 사람이 앉아 있는데 사장님께 인원수를 말하면 종이로 적힌 번호표를 주신다.
그리고 순서가 되면 내 순서를 불러주신다. (영어로 부르지 않기때문에... 눈치코치로 잘 보고? 듣고? 있어야한다. )
번호표 아래에 보면 언더가 있는데...
19번이 아니라... 250번까지 다 부른뒤에 1번부터 다시 돌아간 번호이다...
한시간 반정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마마똠양
백종원 선생님이 극찬을 하신 메뉴인데, 원래는 팔고남은 재료로 싹 넣어서 라면을 끓여줘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그래서 저녁 10시가 넘어야만 판매한다고 하고 매일 들어가는 토핑이 다른 점이 시그니처였는데 지금은 메뉴로 판매하는 것 같았다???
완전 새콤새콤 ~ 잔뜩 올라간 토핑 너무 맛있다.
모닝글로리
연어샐러드
사진엔 없지만 항정살튀김도 먹었다.
맺음말
야식으로 먹은 라면.. 미친듯이 맛있었다.
마마똠양과 모닝글로리는 정말 맛있었고
연어와 항정살튀김은 내 입맛에는 잘 맞지 않았다.
마마똠양은 쁘라이라야에서 먹었던 맛보다 조금 더 쌘 똠양꿍 맛이었다.
다시 가게 된다면 예약한 뒤에 마마똠양과 모닝글로리만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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