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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 bangkok / 방콕 ] 방콕 여행 3박 5일 여행 일정 (4) - 방콕왕궁, 왓아룬

by dundun-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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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행 3일차...

일일투어로 다녀온 방콕왕궁, 왓아룬 리뷰입니다.

일정 - 3일차

🌼여행 3일차 (일)

아침 - 조식

-> 일일투어 ( 왕궁 + 새벽 사원=왓아룬 ) 9:00 ~ 13:30

-> 왓포사원

-> 숙소

-> 저녁 - 수파니가이팅룸 ( 17:30 ~ 19:30 )

-> 꽃시장 - 빠끄렁딸랏

-> 숙소 - 르부아타워 루프탑바

일일투어 ( 몽키트래블 )

몽키트래블을 이용해서 예매했다.

가격은 인당 약 \40,000원 정도

​https://thai.monkeytravel.com/user/product/product_info.php?product_id=1076865642

 

 

* 일정

09:15 미팅 장소 집결 [BTS 사판탁신 2번 출구로 나와 선착장 대기장소]

09:30~11:50 왕궁 및 에메랄드 사원 관람

11:50~12:20 왓 아룬으로 이동 전 휴식

12:20~13:30 왓 아룬으로 이동 후 왓 아룬 관람

13:30 왓 아룬 선착장에서 해산 보트를 이용하여 원하는 곳에서 하차(사판탁신, 아시아티크, 아이콘시암 등)

* 한국어 가능한 태국인 가이드, 원데이 보트패스, 왕궁 입장권, 왓 아룬 입장권

>> 원데이 보트패스가 정말 좋았다. 원하는 선착장에서 내린 뒤 다시 보트에 탈 수 있었다.

처음에는 투어가 조금 비싸다고 생각도 들었지만 입장권과 보트패스가 포함된 가격이라 생각하니 굉장히 혜자하다고 생각했다.

사판탁신역 보트 선착장에 집결하기로 하여 먼저 사판탁신역 보트선착장으로 이동했다.

가이드 분이 나워주신 boarding pass 이다.

여러 개의 보트 회사가 있기 때문에 내가 탈 수 있는 보트를 확인하고 타야한다.

보트 노선도이다. 이날 보트를 아주 요기나게 써먹었는데

사판탁신 -> N9 Tha Chang ( 왕궁 ) -> ★wat arun -> N9 Tha Chang (왓포사원) -> 사판탁신 -> 9 Tha Chang (수파니가이팅룸 )

이 투어에 포한된 것은 N9 Tha Chang -> ★wat arun 까지였으나, 시간이 남고 보트티켓도 사용이 가능해서 왓포사원까지 이동해서 관광후

다시 호텔로 이동 그리고 다시 저녁식사를 하러 수파니가이팅룸까지 이날 일정을 보트를 타고 이동했다.

우리가 타게될 보트가 도착했다.

보트에서 바라보는 방콕의 풍경은 또 다른 분위기로 다가왔다.

 
 

왕궁가는길에 바라본 왓아룬 ( 새벽사원 )

가이드님이 찍어주신 단체 사진 ^^

방콕 왕궁

N9 Tha Chang 에서 내려서 왕궁쪽으로 걷다보면 왼쪽에 상점들이 있다.

가이드에 안내에 따라서 왕궁으로 걸어갔다.

길 왼쪽으로 보면 상점들이 있고 중앙쪽으로 지하통로가 있다. ( 더우니 꼭 통과해 가시길... )

지하통로를 지나가면, 왕궁 전체 지도와 왕궁 공사 현장에 대한 기록을 볼 수 있다.

우리가 보트에서 내린 장소가 과거에는 코끼리 주차장? 이었다고 한다. (사진이 남아있다. )

가이드님의 열정적인 설명...

왕궁으로 나와서 걷다보면 왕궁입구로 향한다...(더움... 주의 )

티켓은 투어요금에 포함되어 따로 지불하지 않았다.

 

왕궁은 정말 화려했다.

태국은 중국에서 도자기를 많이 수입했는데 도자기를 운반하다가 깨졌을 때 버리지 않고 왕궁의 벽을 건축하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신기한 불상들과 금색의 조화가 정말 멋있었다.

우리나라의 벽화처럼, 내부에는 태국의 전래동화? 신화..? 와 같은 이야기를 그린 벽화가 있는데

여기에 사용된 모든 금은 진짜 금이라고 한다.

화려한 불상들도 많다.

내부에 사진 찍을 곳이 너무 많다.

사진 찍을 포토스팟마다 가이드님이 사진을 찍어주신다.

 

왕궁에서 가장화려한 우리나라로 치면 대웅전? 같은 곳이다.

금과 화려한 보석으로 만들어진 이 건물은 정말 아름다웠다.

내부에 정말 멋있는 불상이 있었지만 촬영이 불가해 눈으로 담고올 수 밖에 없었다.

복을 주는 의식?도 할 수 있다.

태국은 여러 문화와 조화로운 건축물들이 많은데 베르사유궁전에 영감을 받은 현대식 건축물도 볼 수 있다.

무조건 사진을 찍어야하는 포토스팟이다.

왓아룬

왕궁에서 나와 사진을 찍은 뒤 보트를 타고 N9 Tha Chang -> ★wat arun 으로 이동했다.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지만, 가까이서 보았을 때 왓아룬의 디테일에 조금 놀랐다.

신혼여행 느낌의 사진 한컷

자세하게 보면 불상들이 건물외벽에 놓아져있다.

무조건 찍어야한다는 계단에서 한컷

인스타 감성으로 한컷...

생각보다 계단이 가파르게 되어있고 왓아룬을 한바퀴 돌 수 있도록 층이 나눠져있다. 2층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

( 더 높은 층은 사고로 인해 올라갈 수 없게 되어있었다. )

가이드님의 추천 한컷...

 

더위에 지치고 정신없이 돌아다니다보니 투어가 끝났다.

원래는 오후 1시 30분쯤 끝나는건데 왓아룬에서는 자유시간이 길었다.

생각보다 왓아룬은 내부가 작았고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서 사진을 몇컷 찍고나니 쉬고 싶었다...

왕궁와 왓아룬을 돌아다니다 보니 지쳐서 투어를 막 끝내려던 찰나....

남편의 한마디...

' 근데 그 누워있는 불상은 왜 없지?'

그러고보니 누워있는 불상은 왜 없지...? 나는 이 투어에 누워있는 불상도 있는지 알았는데 알고보니...

누워있는 불상은 "왓포사원" 에 있는 것이고 왓포사원은 이 투어에 미포함사항이었던 것이다...ㅠㅠ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보트를 타고 다시 N9 Tha Chang 로 가서 왓포사원을 갈 수 있다고 했고

급하게 시간표를 확인해보니 3분뒤에 도착하는 보트가 있었다.

우리는 그렇게 갑자기... 왓포사원 일정이 추가되었다!!!!


왓포사원 리뷰는 다음 포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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